이라크 급진 수니파 무장세력이 수도 바그다드로 진군하면서 미국이 바그다드 주재 미국 대사관 경비를 강화했습니다.
미국 국무부는 이라크 특정지역에서 불안정과 폭력사태가 계속됨에 따라 이라크 주재 미국 대사관의 경비병력 수요를 재점검하고 있다며 일부 경비병력이 증원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대사관의 일부 인력은 이라크 남부 바스라와 에르빌의 영사관 또는 암만의 이라크 지원부대에 재배치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현재 이라크 주재 미국대사관 인력의 대부분은 정상 근무하고 있고, 국가 안보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미 국무부는 매일 이라크 국민과 지도자들과 대화하고 있다며 급진 무장세력의 위협에 직면해있는 이라크 정부와 국민을 강력히 지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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