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지역에서 차량의 18%가 2025년까지 알루미늄 차체로 바뀔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글로벌 컨설팅업체 '더커 월드와이드'의 보고서를 인용해 미국 자동차업체들이 차체 경량화와 연료 절약을 위해 대형 차량을 중심으로 가벼운 소재인 알루미늄 사용을 확대하는 추세라고 보도했습니다.
보고서는 "현재는 알루미늄이 주로 엔진부품과 후드, 트렁크에 사용되지만 2025년까지 미국 자동차 업체가 생산하는 픽업 트럭의 75% 이상, 대형 승용차의 24%, SUV의 22%가 차체 부품과 도어, 후드 등의 소재로 알루미늄을 광범위하게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보고서는 제너럴모터스가 2010년대 말까지 알루미늄 차체의 픽업을 개발할 것이며 크라이슬러는 2020년대 초까지 그 뒤를 따를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현재 북미 지역 차량 가운데 알루미늄만으로 된 차체를 채택한 차량은 1% 미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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