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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광우병 우려로 쇠고기 1.8t 리콜

미국서 광우병 우려로 쇠고기 1.8t 리콜
미국에서 광우병 감염 우려가 있는 쇠고기 1.8t이 리콜 조치됐습니다.

미국 식품업체 '프루트랜드 아메리칸 미트'는 척수 신경절을 제거하지 않아 광우병 감염 가능성이 있는 쇠고기 약 1.8t을 리콜했다고 미국 CNN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이 쇠고기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4월 사이 제품으로 나왔으며, 코네티컷의 '홀 푸드' 물류센터를 거쳐 뉴욕과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식당, 뉴잉글랜드의 소매점 등에 판매됐습니다.

현재 미국 농무부는 월령 30개월이 넘는 소를 도축할 때 광우병 특정위험물질이 포함된 뇌와 척수 조직을 제거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리콜된 쇠고기 모두 도축되기 전에 수의사의 조사를 거쳤으며 광우병 증상은 보이지 않았다고 농무부는 확인했습니다.

농무부는 또 현재까지 쇠고기를 먹고 질병을 호소한 경우는 보고되지 않았다며 이번 리콜 조치를 건강을 위협할 가능성이 낮은 '클래스2'로 분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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