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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 인수위 가동…"자사고 평가기준부터 검토"

조희연 인수위 가동…"자사고 평가기준부터 검토"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당선인은 자율형 사립고 평가 문제를 가장 신속히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 당선인은 오늘(12일) 오전 용산구 인수위 사무실이 차려진 서울시 교육시설관리사업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수위에 가장 중요하게 부탁한 것이 자사고 평가라면서 신속히 검토해 교육부와 협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조 당선인은 자사고가 일반고로 전환될 경우 학생과 학부모의 반발이 거셀 것이라는 지적에는 현재 자사고에 다니는 학생에게는 새로운 정책이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조 당선인은 또 곽노현 전 서울교육감의 핵심 정책이었던 혁신학교에 대해 현재 67개교를 모델로 다른 학교에 똑같은 방식의 학교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학교 구성원이 자발적인 노력으로 만드는 방식을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보수·진보를 구분하지 않고 좋은 정책은 과감히 이어받을 것이라면서 예컨대 문 교육감의 진로체험이나 독서교육 확대 등은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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