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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멘스·미쓰비시, 프랑스 알스톰 인수전에 공동참여 추진

독일 지멘스가 프랑스 알스톰의 에너지 부문 인수를 위해 일본 미쓰비시중공업과 공동참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멘스와 미쓰비시는 앞으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알스톰의 일부 자산 인수 가능성을 공동으로 평가하기로 했다면서 인수제안서 제출 여부를 16일까지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조 카이저 지멘스 최고경영자는 성명을 통해 "우리의 노력에 동참하겠다는 미쓰비시 중공업의 약속에 대해 감사하며 알스톰과 양사를 위한 장기적 해결책 도출을 위해 협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쓰비시중공업의 미야나가 순이치 CEO도 "지멘스로부터 알스톰 공동 인수에 참여해달라는 제의를 받았다"며 "양사가 파트너십을 통한 해결책을 마련하는데 기여할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미쓰비시의 참여로 지멘스는 알스톰 인수에 탄력을 받게 됐고 반독점 문제도 피할 수 있는 이점이 생겼습니다.

알스톰은 국내 종업원이 만 8천 명에 달해 고용 규모에서 프랑스 민간부문에서 최대 기업 중 하나로 미국 제너럴일렉트릭이 이미 인수조건으로 170억 달러를 제의해 놓은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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