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가 송전탑 반대 주민들의 농성장에 대한 행정대집행에 나서 농성장 5곳 가운데 2곳을 철거했습니다.
밀양시는 오늘(11일) 새벽 6시 부북면 장동마을 입구에서 행정대집행 영장을 제시한 뒤 농성장 강제철거를 시작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철거 집행을 방해한 혐의로 주민 6명이 경찰에 연행되는 등 마찰을 겪었습니다.
밀양송전탑전국대책회의는 오늘 오전 11시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밀양시의 농성장 철거를 규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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