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중국군, 11∼15일 남중국해서 실탄 훈련

중국군, 11∼15일 남중국해서 실탄 훈련
중국군이 내일(11일)부터 15일까지 남중국해에서 실탄사격 훈련을 합니다.

중국 신화망에 따르면 중국 해사국은 광둥성 산터우 부근 해역에서 실탄사격 훈련이 진행된다면서 훈련 기간인 내일부터 15일까지 선박 운행을 통제한다고 밝혔습니다.

해사국은 이 기간 훈련과 무관한 어떤 선박의 진입도 허용되지 않는다면서 선박들이 안전하게 우회 항행을 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번 중국군의 실탄 훈련이 진행되는 곳은 홍콩과 타이완 사이 남중국해 해역입니다.

중국이 남중국해 파라셀 군도에서 석유 시추 공사를 강행하면서 베트남과 갈등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이뤄지는 것이어서 군사적 시위 의도도 담긴 것으로 분석됩니다.

중국군은 지난달 9일과 30일에도 이 해역에서 하루짜리 실탄사격 훈련을 했지만 이번에는 5일간 훈련을 진행하기로 해 상대적으로 규모도 커질 전망입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