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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윈난서 폭발 사건…3명 사망·4명 부상

중국 서남부 윈난성의 추숑시 주택가에서 폭발 사건이 발생해 7명이 숨지거나 다쳤습니다.

중국의 관영 신화통신 인터넷판은 현지시간으로 오늘(9일) 새벽 2시 반쯤 추숑시 경제개발구에 있는 한 근로자 아파트 4층에서 폭발이 일어나 3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고 보도했습니다.

중국 당국은 폭발이 발생한 직후 현장에 출동해 피해자들을 병원으로 긴급 후송하고 정확한 폭발 원인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현지 공안은 누군가에 의해 폭발이 이뤄진 것으로 보고 있으나 무차별 테러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앞서 어제 오전 9시 40분쯤 헤이룽장성 안다시의 한 패스트푸드 매장에서도 폭발물이 터져 경찰관 3명이 다쳤습니다.

안다시 공안국은 용의자로부터 폭발 경고를 받고 경찰관들을 보내 고객들을 대피시킨 뒤 가게 안에서 폭발물이 설치됐는지를 살피는 과정에서 폭발이 일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이 폭발과 관련해 공안 당국은 테러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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