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달러 당 1,020원선에서 줄다리기를 하던 원·달러 환율이 결국 1,010원 중반대로 하락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는 지난주말 보다 4.3원 떨어진 1,016.2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원·달러 환율이 장중 1,020원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달 30일 이후 열흘 만이며, 종가 기준 1,020원선 아래로 하락한 것은 2008년 8월 이후 5년 9개월 만입니다.
전문가들은 현지시간 5일 유럽중앙은행이 내놓은 기준금리 인하 등의 통화완화 조치가 국제 시장에서 신흥국 통화의 강세를 이끌었다고 분석했습니다.
환율 1,020원선 붕괴…달러당 1,016원에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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