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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폐렴구균 접종 주소지 아닌 곳에서도 가능

정부, 53개 생활불편·민원제도 개선과제 추진

어르신 폐렴구균 접종 주소지 아닌 곳에서도 가능
8월부터 65세 이상 어르신은 주민등록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어느 보건소에서나 폐렴구균 백신 주사를 맞을 수 있게 된다.

또 학생건강검진에서 정밀검사나 치료가 필요하다는 결과가 나왔을 때에는 곧바로 보호자에게 알리도록 하는 등 통보절차가 바뀐다.

안전행정부는 정부 각 부처의 시스템을 연계하고 부처 간 칸막이를 제거해 생활불편과 민원제도를 개선하는 과제 53건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정부는 국민과 기업이 일상에서 겪는 불편을 줄이고자 행정현장에서 개선과제를 발굴하고 관련 부처의 협업으로 개선안을 마련했다.

생활불편·민원제도 개선과제로는 ▲ 학생건강검진 결과 보호자에 직접 통보 등 생활안전 강화 분야 4건 ▲ 쌀 직불금 신청기준 완화 등 국민편의 향상 분야 7건 ▲ 고위험 임산부 진료비 지원 확대 등 사회적 약자 배려 분야 4건 등이 뽑혔다.

농지정보통합시스템 개선 등 정부3.0 시스템 연계 분야 2건을 비롯해 ▲ 중소기업 지정기준 단일화 등 상공인 편의증진 분야 16건 ▲ 건물신축 때 도로명주소 설계도서에 반영 등 행정생산성 향상 분야 6건 ▲ 진료비 본인부담경감 대상 저소득층 증명서 읍면동에서 즉시 발급 등 민원사무 간소화 분야 14건 등도 개선과제로 선정됐다.

정부는 이들 과제를 이르면 하반기부터 시행하고 법 개정이 필요한 과제는 내년까지 입법을 완료할 계획이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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