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365]
결혼 중개업체를 이용하다가 계약을 해지할 때 소비자가 환불받을 수 있는 금액이 지금보다 늘어납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국내 15개 결혼 중개업체의 회원가입 계약서 내 불공정 약관 조항들을 시정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듀오' 등 6개 업체는 지금까지 최초로 약정한 만남 주선 횟수를 채우고도 결혼에 성공하지 못하면, 추가로 몇 차례 만남을 주선해왔습니다.
그러면서도 계약을 중도 해지할 경우엔, 추가로 만남을 주선한 횟수는 제외하고 최초로 약정했던 주선 횟수만을 기준으로 가입비를 환불해줬습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중도 해지자에 대한 환불금이 회원 가입비의 80% 수준에서 총 주선 횟수를 고려해 산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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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아파트 매매가가 정부의 임대소득 과세 정책 발표 이후 상승세가 한풀 꺾이며 올 들어 소폭 오르는 데에 그쳤습니다.
KB국민은행은 지난달 서울의 아파트 3.3㎡당 평균 매매가격이 1천 931만 6천 원으로 지난해 말 1천 918만 6천 원과 비교해 13만 원이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주택 규모인 전용면적 85㎡ 아파트를 기준으로 5개월 사이에 가격이 336만 원 오른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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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대표적인 노른자위 땅인 한국전력 본사 부지를 매각하는 작업이 본격적으로 이뤄집니다.
한전은 서울 강남의 본사 부지 매각 방안과 일정을 조만간 마련해 이르면 3분기에 매각 입찰을 공고할 방침입니다.
한전 본사 부지는 축구장 12개를 합친 면적인 7만 9천 342㎡로 시세는 3조∼4조 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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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주유소 시행 이후 정유 4사의 내수시장 점유율이 급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유업계 수급현황에 따르면 SK에너지의 내수시장 점유율은 2012년 33.2%에서 지난 4월 현재 28.9%로 4.3%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업계 2위인 GS칼텍스도 같은 기간 25.0%에서 24.1%로 소폭 하락했습니다.
반면, 알뜰주유소 공급권을 갖고 있는 현대오일뱅크는 같은 기간 22.2%에서 23.1%로, 에쓰오일도 16.3%에서 18%로 각각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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