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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자체 기술 항모 2020년 이후에나 진수 가능"

중국이 독자 기술로 건조하는 항공모함의 진수가 2020년 이후가 돼야 가능할 것이라고 미국 당국이 내다봤습니다.

미국 국방부는 최근 공개한 2014년도 중국 군사 보고서에서 중국이 공군력 분야에서는 서방 국가와의 거리를 빠르게 좁히고 있지만, 해상 대형 군비 국산화 부문에서는 발전 속도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평가했습니다.

관심을 받고 있는 중국의 첫 국산 항공모함에 대해서는 애초 2017년 전후에 진수할 것으로 관측됐던 것과 달리 2020년을 넘길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중국의 국산 항모 건조 완료 시기가 미뤄질 것으로 예상하는 데는 기술력 문제가 직접적인 배경이 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은 옛 소련의 미완성 항모를 개조한 첫 항공모함 랴오닝(遼寧)호를 지난 2012년 9월 취역한 이후 자체 기술 항모 개발·제작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재래식 동력 항공모함 2척은 다롄과 상하이 조선소에서 각각 건조하고 있으며, 앞으로 핵동력 항모 2척도 만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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