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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증병 지시·우크라, 러 기자 억류…국경 긴장 지속

푸틴 증병 지시·우크라, 러 기자 억류…국경 긴장 지속
페트로 포로셴코 신임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취임하면서 러시아와의 긴장완화 가능성이 주목되는 가운데 양국 간 국경 마찰을 둘러싼 긴장은 지속됐습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어제(7일) 우크라이나와 접한 국경지대에 병력 증강을 지시했다고 AFP 통신 등 외신이 전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를 향해 불법적인 월경 행위를 중단할 것을 촉구하며 자국 국경수비대에 국경수비를 강화할 수 있는 가능한 모든 조처를 하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 주민들이 대거 국경을 넘어 러시아로 들어오고 있다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국경수비대는 그러나 러시아로 가는 난민은 없다면서 오히려 러시아에서 무장세력들이 불법적으로 우크라이나로 들어오고 있다고 맞섰습니다.

그러면서 분리세력과의 관계가 의심된다며 동부지역 국경 인근에서 러시아 방송사 기자 1명과 기술자 1명을 억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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