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자연으로 돌아가다'…전북 무주 반딧불축제 7일 개막

'자연으로 돌아가다'…전북 무주 반딧불축제 7일 개막
제18회 무주 반딧불축제가 '자연으로 돌아가다'를 주제로 7일 개막했다.

전북 무주군 무주읍 등나무운동장에서 개막된 반딧불축제에는 홍낙표 군수를 비롯해 전라북도 김영 정무부지사, 박민수 국회의원, 전국 자매결연기관 및 단체 관계자 등 5천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홍 군수는 "세월호 참사의 아픔 속에서 시작하는 축제인 만큼 환경축제로서의 책임감을 발휘하고 2년 연속 정부지정 최우수축제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내실을 다지는 데 주력했다"며 "먹고 마시는 축제가 아닌 반딧불이를 소재로 환경보전 메시지를 전하려 많은 준비를 해왔다"고 말했다.

개막식에서는 우리에게 익숙한 '선녀와 나무꾼이야기'를 주제로 춤추는 숲, 나무꾼들의 노래, 사랑을 만나다, 이별, 재회, 반딧불이의 춤 등으로 전개된 공연이 펼쳐져 호평을 받았다.

개막식에 앞서 무형문화재 외줄타기, 환경 지킴지구특공대, 맨손으로 송어 잡기, 태권도시범, 길놀이, 소림사 무술시범, 가장행렬 등이 펼쳐졌다.

15일까지 계속되는 반딧불축제에선 반딧불이 신비 탐사를 비롯해 반딧불이 주제관, 낙화놀이, 반딧골 브랜드공연, 엄마·아빠와 1박2일 반딧불이 생태체험 입소, 소망 풍등 날리기, 국제환경심포지엄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만나볼 수 있다.

예체문화관에서는 낮에도 반딧불이의 생태와 반짝임을 관찰할 수 있는 반딧불이 주제관이 운영된다.

김환태 문학관, 최북미술관에서는 무주의 아름다운 풍경을 한눈에 볼수 있는 무주사진가협회의 사진전, 시화전, 체험 전시행사 등이 열린다.

무주 반딧불축제는 2년 연속 정부지정 최우수축제로 선정돼 대한민국 대표 '환경·소득·가족축제'로서의 입지를 확보했다.

(무주=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