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군부가 지난달 22일 쿠데타를 선언한 이후 태국 관광산업의 위축세가 심해지고 있습니다.
태국 관광체육부는 지난달 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수가 173만6천744명으로 작년 5월보다 10.7%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올 1분기에 태국을 방문한 외국인은 862만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4.9% 감소했습니다.
이어 4월에 6% 감소한 데 이어 5월에는 감소폭이 더 커졌습니다.
지난해 말부터 정정 불안이 계속되면서 태국 GDP의 10% 가량을 차지하는 관광산업이 직격탄을 맞고 있는 것입니다.
이에 따라 태국 군부는 이달 3일 외국인 관광객이 많은 파타야, 푸껫, 꼬사무이 등 3곳에 통금을 해제했습니다.
군부는 쿠데타 이후 전국에 심야시간대 통행금지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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