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핵심 정책인 국민건강보험 개혁안, 이른바 오바마케어의 가입자 가운데 26% 가량이 가입 서류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AP통신이 입수한 미국 보건복지부 보고서에 따르면 오바마케어 가입자 800만 명 가운데 약 210만 명의 가입서류 정보가 연방정부의 공식기록과 맞지 않았습니다.
이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가입자들의 보험료 액수가 잘못 산정되는 것은 물론 보험혜택도 제한될 수 있습니다.
오바마케어 홍보 담당자인 줄리 바타유는 "정보 불일치의 상당수는 연방정부의 기록이 갱신되지 않았기 때문에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대다수 문제는 가입자에게 이익이 되는 쪽으로 해결하려고 하고 있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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