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이사회가 최근 보도독립성 침해 논란과 관련해서 오후 4시부터 임시이사회를 열어 길환영 KBS 사장에 대한 해임제청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여당 추천 이사 7명, 야당 추천 이사 4명을 더해서 11명으로 구성된 KBS 이사회에서 과반수인 6명 이상이 찬성할 경우에 사장 해임제청안이 가결됩니다.
이사회에서 가결되더라도 실제 해임 여부는 KBS 사장 임면권자인 대통령의 재가 여부에 따라 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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