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산둥성 칭다오에서 비행기를 타고 출발하는 북한 4, 5일 관광이 다음 달 시작된다고 현지 인터넷 매체인 청도신문망이 보도했습니다.
북한과 전세기 관광계약을 맺고 이 상품을 판매 중인 칭다오 국제여행사 관계자는 현재 매일 접수되는 문의고객 수로 볼 때 다음 달 칭다오-평양 전세기 관광코스가 개통되면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중국인 관광객은 칭다오에서 전세기를 타고 평양에 도착한 뒤 평양 시내와 묘향산, 개성, 판문점, 남포 등지를 관광하게 됩니다.
요금은 4일 코스가 우리 돈 59만 원, 남포 일정이 포함된 5일 코스가 65만 원이고 각각 매주 한 차례 출발합니다.
북한과 중국은 다음 달부터 평양과 지린성 창춘을 잇는 관광 전세기도 운항할 예정입니다.
북한은 현재 고려항공이 평양~베이징, 평양~선양 등 중국에 2개 정기 노선을 운항하고 있으며 3차 핵실험으로 양국 관광이 일시 중단된 지난해 이전까지 해마다 여름철 관광 성수기에 지린성 옌지, 상하이 등지에서 평양행 전세기를 운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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