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4일) 수도권은 사흘 만에 먹구름이 물러가고 햇살이 비치면서 다시 좀 더웠습니다.
내일도 서쪽지방을 중심으로 구름만 끼는 가운데 서울의 낮 기온 26도로 평년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동쪽 지방에선 내일도 비가 오락가락하면서 대구 22도에 머물겠고요.
해안 쪽으로는 최고 20mm의 비가 더 오겠습니다.
현충일 연휴 기간에는 동해안 지방의 비도 그치면서 연휴 내내 전국적으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고 오후에는 30도 안팎까지 기온이 올라서 덥겠습니다.
내일 진도 해역의 기상상황은 무난하겠습니다.
내일 중부지방은 구름만 끼겠지만 영동에선 비가 내리면서 강릉 20도로 선선하겠습니다.
영남 내륙에선 아침까지 비가 온 뒤 그치겠고요, 해안 쪽으로는 밤까지도 비가 오락가락하겠습니다.
월요일은 중부를 중심으로 비 소식이 있습니다.
(오하영 기상캐스터)
동영상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