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일인 오늘(4일)도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는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수요 집회가 열렸습니다.
오늘 열린 천 129차 수요집회에는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길원옥 할머니를 비롯해 시민 8백여 명이 참가해 일본의 사죄를 촉구했습니다.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김동희 사무총장은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일본이 피해자들에게 납득할 만한 사과를 하고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오늘 집회에는 청소년이 다수 참가했으며, 이들은 '할머니들의 꽃다운 청춘을 돌려내라' '일본정부는 위안부 피해자에게 공식사죄하고 법적 배상하라'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직접 만들어 들고 함성과 구호를 함께 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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