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그래픽] 메시, 아구에로, 이과인…최강 공격진 아르헨티나

[월드컵 채널 SBS]

단언컨대 세계 최강 공격진이다. ‘축구의 신(神)’ 리오넬 메시를 중심으로, 세르히오 아구에로, 곤살로 이과인, 앙헬 디마리아, 에세키엘 라베치, 로드리고 팔라시오가 나선다. 이들과 비교될 공격진을 가진 국가는 지구상 그 어디에도 없다. 아르헨티나는 이들의 공격에 힘입어 “월드컵 본선보다 어렵다”는 남미 예선 2경기를 남기고 본선행을 확정지었고 16경기 동안 무려 35골을 폭발시켰다.

월드컵에서 우승하려면 수비가 탄탄해야 한다. 이는 축구 뿐 아니라 모든 스포츠 종목, 모든 인생살이에 적용된다. 그런 면에서 아르헨티나의 현 전력은 매우 불안해 보인다. 에세키엘 가라이, 페데리코 페르난데스의 센터백 콤비, 세르히오 로메로가 버틴 골문은 브라질, 독일, 스페인 등 라이벌 국가들에 비해 상당히 취약하다. 마르코스 로호, 호세 바산타가 경쟁 중인 왼쪽 풀백도 미지수.

<공격 전술>
경기 운영 : 볼 점유율 높여 경기를 지배
패스 형태 : 짧은 패스 위주
공격 루트 : 중앙 돌파와 측면 돌파 조화
역습 위치 : 비교적 앞쪽
직접 프리킥 : 메시, 아구에로, 디마리아
중거리 슈팅 : 아구에로, 디마리아, 라베치
세트피스 헤딩 : 가라이, 페르난데스, 팔라시오
드리블 : 메시, 아구에로, 디마리아, 라베치
결정적 패스 : 메시, 디마리아, 아구에로

<수비 전술>
존 디펜스 : 대인과 지역 기반 혼합형
맨투맨 : 지역 방어 기반의 맨투맨
세로 방향 프레싱 위치 : 비교적 중간 지역
가로 방향 프레싱 위치 : 측면과 중앙 균형
오프사이드트랩 : 골라인에서 19~21m
미드필드 스크리너 : 마스체라노
공수 밸런스 유지 : 가고, 디마리아
수비진의 라인 컨트롤 : 가라이
수비진의 옵셔널 스토퍼 : 페르난데스

(자료제공 = 월드컵 스카우팅 리포트 2014)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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