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사들이, 이번 지방선거에서 통신장애로 인한 투.개표 차질을 막기 위해 비상대비체제에 돌입했습니다.
이동통신사들은 자체적으로 전담반을 만들어 천재지변이나 해커 공격 등 외부 요인에 의한 통신 장애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KT는 투표 시작부터 개표가 끝날 때까지 통신사고를 신속히 복구할 수 있는 800여 명의 유무선 전문 인력을 선관위와 투·개표소 현장에 상주시킵니다.
KT는 개표소 전용 회선을 단독으로 구축했기 때문에, 개표소별 집계 결과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되도록 집중 관리한다는 계획입니다.
KT는 또, 정전 등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한국전력과 협의해 투표소 주변에서의 모든 공사를 중지하기로 했습니다.
SK텔레콤은 투·개표소 부근 음성통화와 데이터 서비스가 원활히 이뤄지도록 하는데 집중합니다.
SK텔레콤도 투표 종료와 예상 당선자 발표 시간의 유.무선 통신 품질 관리를 위해 주요 지역에 250여 명의 운용요원을 현장배치하고, 이동 기지국과 발전 차량도 대기시켰습니다.
LG유플러스도 특별 비상상황실을 가동하고, 인터넷 회선과 각종 서비스에 대한 디도스 공격을 방어하기 위해 별도의 보안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동통신사들은 중앙선관위, 지방자치단체와 디도스 공격에 대비한 복구 모의 훈련도 실시했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