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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영유권주장' 집회에 일본 내각부 차관 참석 예정

일본 정부가 자국 국회의원과 시마네현 민·관 인사들의 공동주최로 도쿄에서 열리는 독도 영유권 주장 집회에 차관급 고위 관료를 파견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야마모토 이치타 영토문제담당상은 현지시간으로 오늘 가진 기자회견에서 오는 5일 도쿄에서 열리는 독도 관련 집회에 고토우다 마사즈미 내각부 부대신을 참석시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부대신은 우리로 치면 장관인 각 정부 부처의 대신 그리고 정무관과 함께 '정무 3역'으로 불리며 직업 관료 출신인 정부부처의 차관보다 높은 정무직 고위 공무원입니다.

야마모토 영토담상상은 "일본의 입장을 명쾌하게 한다는 점에서 보다 효과적인 방안을 부단하게 검토해왔다"며 "정부 전체의 결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에 열리는 집회는 초당파 국회의원 단체인 '일본의 영토를 지키기 위해 행동하는 의원연맹'과 시마네현 시장회, 어협 등으로 구성된 '다케시마·북방영토 반환요구운동 시마네현민회의'가 공동 주최합니다.

행사 참석자들은 독도를 반환하라는 등의 주장을 펼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민주당 정권시절인 2012년 4월 같은 행사가 처음 열렸을 때도 일본 정부를 대표해 외무 부대신과 총리 보좌관 등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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