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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장없는 홈드라마’ 사랑만 할래 관전포인트 3가지

‘막장없는 홈드라마’ 사랑만 할래 관전포인트 3가지
SBS 일일드라마 ‘사랑만 할래’가 출발 선상에 섰다.

2일 첫 방송되는 ‘사랑만 할래’는 혈육과 입양, 부유와 가난, 연상과 연하의 편견을 이겨낼 여섯 남녀의 상큼발랄한 로맨스와 그들을 둘러싼 어른들의 갈등과 화해를 담은 따뜻한 가족드라마.

드라마 ‘옥탑방 왕세자’, ‘여자만화 구두’ 등에서 특색 있고 감각 있는 연출을 보여준 안길호 PD와 ‘황금마차’, ‘세자매’ 등을 집필한 최윤정 작가의 의기투합, 신구배우들의 환상적인 조합으로 빈틈없는 캐스팅 라인업을 자랑하고 있다. 이에 ‘사랑만 할래’ 관전포인트 3가지를 짚어보겠다.

# 청춘남녀들의 달콤한 로맨스
이번 드라마는 3인 3색 세 커플이 등장한다. 연애도 결혼도 도통 관심 없는 무뚝뚝한 의사 김태양(서하준 분)과 시시한 연애는 하지 않겠다며 일에만 빠져 살던 자신감 충만 교양PD 최유리(임세미 분) 커플이 서투르고 풋풋한 사랑을 그린다.

여기에 5살짜리 딸을 키우기 위해 가사도우미, 의류상가 아르바이트 등을 가리지 않고 억척스럽게 생활전선에 뛰어든 당찬 샛별(남보라 분)과 부유한 집안에서 거칠 것 없이 자란 의류회사 후계자 재민(이규한 분)커플의 달콤한 사랑, 또 자기보다 다섯 살 어린 우주(윤종훈 분)와 결혼하기 위해 거짓 임신소동까지 동원하는 미래(김예원 분)의 발랄한 사랑까지 더해진다.

‘사랑만 할래’는 캐릭터 확실한 여섯 청춘남녀의 달콤한 로맨스를 주축으로 애틋한 사랑이야기와 코믹한 에피소드를 펼쳐낼 예정이다.

# 젊은 배우들의 뜨거운 연기 열정-중견 배우들의 연기 향연
서하준, 임세미 이규한 이현욱 윤종훈 남보라 등 젊은 출연자들은 뜨거운 연기 열정을 선보이며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러한 젊은 배우들을 길용우 이응경 정성모 송옥숙 노영국 오미희 등 명품배우들이 관록으로 뒤를 바치고 있다.

‘사랑만 할래’는 그 어느 드라마보다 안정적이고 완벽한 신구 조화로 더욱 풍성하고 재미있는 드라마를 완성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 진정한 홈드라마 탄생
‘사랑만 할래’는 큰 아들의 죽음 이후 큰 아들의 유일한 자식인 태양만을 바라보고 사는 양양순(윤소정 분) 여사 댁의 전도유망한 정형외과 의사 김태양과 대형병원 원장인 큰아들과 의류회사 사장인 작은 아들을 맘대로 휘두르며 사는 대찬 여장부 강민자(서우림 분) 여사 댁의 자존감 강한 방송사 PD 최유리의 인연과 강민자 여사의 둘째 아들 최명준(노영국 분)의 아들 재민이 자신의 집에서 가사도우미로 일하는 태양의 막내 동생 샛별과 결혼을 하겠다는 폭탄 선언으로 두 집안이 얽히고설키며 극의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평범한 서민가정인 태양의 집안과 부유하고 명성 높은 유리의 집안은 쉽게 상대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태양의 출생의 비밀은 또 다른 엄청난 파장을 불러오게 된다. 그러나 이들의 사랑이야기를 보다보면 어느새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되돌아보게 되고 가슴이 따뜻해짐을 느낄 것이다.



사진=SBS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손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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