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스타] ② 벨기에 '제2의 드록바' 로멜루 루카쿠

[월드컵 채널 SBS]

PERFORMANCE / STYLE

첼시 소속의 공격수로 ‘제2의 드록바’라는 별명으로 유명하다. 이번 월드컵에서는 벤테케가 부상으로 빠져 주전 공격수로 활약할 것으로 예상된다. 루카쿠는 압도적인 운동능력 및 신체조건을 바탕으로 박스에서 상대를 제압하는 유형의 공격수다. 강력한 몸싸움과 슈팅력을 갖췄고 최근에는 유연성과 발 재간도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역습에 적합한 선수는 아니지만 준수한 골 결정력과 집중력으로 문전에서 화끈한 득점포를 터트린다.

STORY

16살 때인 2009년 프로에 데뷔한 후 빠르게 성장했고, 2011년에 큰 기대를 모으며 첼시에 입단했다. 그러나 ‘제2의 드록바’라는 별명과 달리 기회를 잡지 못했고 WBA, 에버턴 등으로 임대를 떠나야 했다. 동생인 조던 루카쿠도 주목 받고 있는 축구 선수다.

(자료제공=2014 월드컵 스카우팅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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