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짜 관광 등을 미끼로 노인 만6천여 명을 유인해 가짜 만병통치약 40억 원 어치를 판매한 일당이 경찰에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경기도 고양경찰서는 홍삼, 녹용, 키토산 등 건강식품과 건강기능식품을 만병통치약인 것처럼 속여 매입가의 3배에서 최고 12배로 판 혐의로 49살 유 모 씨 등 업체 대표 6명과 홍보강사, 모집책 등 모두 66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2년부터 파주 임진각과 비무장지대 등을 무료 관광시켜주겠다며 노인들을 모집한 뒤 자신들의 홍보관에 데려간 것으로 경찰조사결과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매입가가 5만 6천 원인 홍삼을 72만 원에 파는 등 엄청난 폭리를 취했고, 전문 추심업체까지 동원해 피해 노인들에게 대금 지불을 독촉하기도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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