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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눈부신 위기관리…시즌 6승 달성

류현진 눈부신 위기관리…시즌 6승 달성
<앵커>

LA다저스 류현진 투수가 눈부신 위기관리 능력을 선보이며 시즌 6승째를 달성했습니다.

남주현 기자입니다.

<기자>

류현진은 6회까지 안타 10개를 맞으면서도 잘 버텼습니다.

집중타를 허용하지 않았고 위기에서도 침착했습니다.

5회에는 노아웃 2, 3루까지 몰렸는데 라미레스의 호수비와 연속 범타로 실점하지 않았습니다.

피츠버그의 중심 타선 3, 4, 5번을 무안타로 묶은 것도 승리의 원동력이었습니다.

다저스 타선은 라미레스의 연타석 홈런을 포함해 안타 14개로 12점을 뽑아 류현진의 어깨를 가볍게 해줬습니다.

류현진은 6이닝 동안 사사구 없이 10안타 2실점으로 시즌 6승과 함께 메이저리그 통산 20승을 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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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프로야구 홈런 선두인 넥센 박병호가 시즌 21호 아치를 그렸습니다.

LG 우규민을 상대로 첫 타석에서 가운데 담장을 넘겼습니다.

홈런 2위 강정호도 연속타자 홈런을 터뜨리며 시즌 14호 아치를 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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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듬체조 손연재가 월드컵 9개 대회 연속 메달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예선에서 종합 10위였던 손연재는 후프 결선에서 17.8833점을 받아 은메달을 땄고, 새 음악 '화이트 다부카'에 맞춰 안무를 수정한 리본에서는 동메달을 추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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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자골프 E1 채리티 오픈 마지막 라운드에서 허윤경이 7언더파를 몰아쳐 합계 12언더파로, 김하늘을 두 타 차이로 제치고 시즌 첫 우승을 신고했습니다.

(영상편집 : 이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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