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올여름 해수욕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해파리와 이안류 피해방지 종합대책을 마련하는 등 신속 대응체계 구축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해수부는 이를 위해 해파리 출현정보와 방제상황을 파악할 있도록 신속 알림서비스를 운영하고, 지침을 개정해 해파리 제거작업을 신속히 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기로 했다.
중장기적으로는 국내·외에 출현하는 해파리 이동경로 예측모델을 개발하고 로봇 기반의 자동화된 방제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과학기술에 바탕을 둔 방제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해수부는 또 해수욕장의 122·119 구조대원들에게 이안류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알려 해수욕객 대피와 구조를 돕는 이안류 실시간 감시서비스를 가동하기로 했다.
특히 국립해양조사원은 해운대 해수욕장과 대천 해수욕장의 이안류를 실시간으로 감시해 현장 구조대원에게 휴대전화 문자로 신속히 알려주는 서비스를 하기로 했다 .
이안류는 해안 가까이에서 파도가 부서지면서 한 곳으로 밀려든 해수가 좁은 폭을 통해 다시 바다로 빠르게 빠져 나가는 흐름을 말한다.
(서울=연합뉴스)
해수욕장 해파리·이안류 신속대응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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