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으로 증권가에 구조조정의 한파가 몰아치고 있지만 등기이사와 직원의 임금 차이는 더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대 증권사의 공시자료를 보면, 올해 1분기 등기이사가 받은 보수는 평균 1억 9천 4백만 원이며 직원 급여 평균은 2천 2백만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직원 평균 급여 대비 등기이사 평균 보수는 8.92배로, 지난 2012년 6.24배, 지난해 8.58배에 이어 해마다 등기이사와 직원 급여의 차이가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난해 임금 격차가 8.5배였던 대신증권은 올해 22.2배로 뛰었고 메리츠 종합금융증권은 9.5배에서 24.7배, 하나대투증권은 6.3배에서 12.6배, 미래에셋증권은 6.7배에서 12.1배로 임금 차이가 대폭 커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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