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군 화물 열차 탈선 사고는 폭염으로 선로가 휘어 일어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코레일은 현장 사진과 기관사 진술 등을 통해 고온으로 철로가 휘었을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습니다.
코레일 관계자는 "오늘 의성 지역의 낮 최고 기온은 36.3도로 기온이 35도가 되면 철로 온도는 55도 이상 올라가 철로가 늘어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사고 지점이 곡선 구간이라 기관사가 철로가 휘어 있는 걸 보지 못한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열차가 탈선한 구간은 아직 복구 중에 있으며 내일 아침 중앙선 첫 차가 운행을 시작하기 전에는 복구 작업이 마무리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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