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성경찰서는 구원파 본산인 금수원 관리인에게서 돈을 받은 혐의로 안성시 5급 공무원 한 명을 내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공무원은 지난해 7월 금수원 관리인으로부터 관내 교통섬공원을 조성하는 데 필요한 소나무 4그루 값 3백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해당 공무원이 금수원 측으로부터 소나무값을 받은 사실을 인정했고 영수증 등 관련 자료도 확보했지만, 금수원 관리인이 잠적한 상태여서 수사가 진척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보강수사를 거쳐 조만간 이 공무원에 대한 형사입건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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