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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올랑드와 통화…"우크라 유혈사태 중단 촉구했다"

푸틴, 올랑드와 통화…"우크라 유혈사태 중단 촉구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30일(현지시간)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하고 "우크라이나에서 유혈 사태 중단을 촉구했다"고 러시아 대통령궁인 크렘린궁이 전했다.

크렘린궁은 성명에서 "푸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서 유혈 사태 중단을 촉구하면서 우크라이나 정부가 동남부 지역 대표자들과 직접 대화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동남부 분리주의 세력은 중앙 정부의 반대에도 자체적으로 공화국을 선언했다.

크렘린궁은 푸틴 대통령이 노르망디 상륙작전 70주년 기념식에 참석하기 위해 다음 달 5~6일 프랑스를 방문할 계획이라고 확인했다.

푸틴 대통령은 다음 달 프랑스 방문 때 크림 병합과 우크라이나 사태가 발생한 이후 처음으로 올랑드 대통령을 비롯해 서방 정상들과 만나게 된다.

이 행사에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 등이 참석한다.

올랑드 대통령은 최근 새로 당선된 페트로 포로셴코 우크라이나 대통령도 행사에 초청했다.

(파리=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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