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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20년만에 '홍역' 발병 최다…288건 집계

미국에서 20년 만에 열과 발진을 동반하는 홍역 발병 건수가 최다를 기록했다고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CDC가 오늘(30일) 밝혔습니다.

CDC는 올해 1월부터 5월23일까지의 홍역발병 건수는 모두 288건으로 집계했습니다.

이는 지난 1994년 이후 가장 많은 규모로, 오하이오를 비롯한 18개 주에서 홍역 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00년 미국 내에서는 자생적인 홍역은 박멸됐으나, 예방접종을 하지 않고 외국을 방문하고 돌아온 여행객들 때문에 홍역이 창궐했다고 질병통제예방센터 측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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