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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요양병원 의료인력 최소 기준 강화해야"

시민단체 "요양병원 의료인력 최소 기준 강화해야"
전남 장성에서 일어난 요양병원 화재사고와 관련해 보건의료와 노동, 복지분야 단체들이 요양병원에 대한 의료인력 최소 기준을 강화해달라고 보건복지부에 요구했습니다.

보건의료단체연합 등 30여 개 단체로 구성된 '노인 장기요양보험법 전면개정공대위'는 오늘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이들 단체는 "의료법에는 환자 200명당 최소한 의사 1명과 간호사 2명이 당직근무를 서게 돼 있기 때문에 397병상 규모인 장성 요양병원의 경우 야간에 의사 1명과 간호사 2명이 돌보더라도 법에 저촉되지 않는 상황"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의료기관 인증제도를 개정해 요양병원과 요양원의 실태를 정기 조사하고 환자와 가족 등 당사자들의 입장에서 제도를 개선하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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