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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한류 팬클럽도 '세월호 참사' 성금 모금

아르헨티나 한류 팬클럽 회원들이 세월호 참사 희생자 가족을 돕기 위해 모금 행사를 벌였다.

29일 아르헨티나 한인 매체인 '꼬르넷'에 따르면 현지 슈퍼주니어 팬클럽인 '엘프 월드 아르헨티나' 등 여러 한류 팬클럽은 25일(현지시간)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의 벨그라노 공원에서 세월호 참사 모금 행사를 개최했다.

회원들은 직접 만든 케이크와 한류 스타 사진 등을 판매했고, 성금함을 별도로 만들어 공원을 찾은 시민을 대상으로 모금 활동에 나섰다.

또 한류 스타 프로필과 활동을 퀴즈로 내 정답을 맞히거나 한류 스타 사진으로 퍼즐을 만들어 맞춰보는 게임도 펼쳤다.

엘프 월드는 최근에도 한 차례 모금 활동을 벌인 바 있으며, 모인 성금은 현지 한인회에 전달할 계획이다.

아르헨티나에서는 2009년 한국 관련 TV 프로그램이 전파를 탄 것을 계기로 한류 팬들이 생겨나기 시작해 현재 슈퍼주니어, 동방신기, 소녀시대 등 아이돌그룹이나 특정 연예인을 표방하는 팬클럽들이 활동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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