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심리 침체가 이어지는 가운데 백화점의 수입브랜드들이 대규모 시즌 오프 행사에 나서 고객들의 지갑이 열릴지 눈길이 쏠리고 있습니다.
현대백화점은 30일부터 120개 주요 해외패션 브랜드의 시즌오프 행사를 엽니다.
수입브랜드는 시즌 신상품 소진을 위해 통상 5월 말과 11월 말에 가격 인하 행사를 하는데, 현대백화점의 경우 올해는 일부 브랜드가 1∼2주 앞당겨 가격 인하에 나서고 물량도 지난해보다 20%가량 늘렸습니다.
신세계백화점도 30일부터 주요 명품 브랜드가 참여하는 '프리미엄 브랜드 세일'을 합니다.
신세계백화점은 특히 해외 직접구입, 병행수입, 아웃렛 등 좀 더 낮은 가격으로 물건을 사는 고객들을 겨냥해 브랜드별 세일 물량을 최대 20%까지 늘렸습니다.
롯데백화점도 해외 수입브랜드 시즌오프 행사를 앞당기고 물량을 늘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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