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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총리 "한국 업체들에 최적 투자환경 조성"

베트남 총리 "한국 업체들에 최적 투자환경 조성"
응웬 떤 중 베트남 총리는 28일 한국기업들을 위해 최적의 투자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한국업체들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피력했다.

중 총리는 이날 오후(현지시간) 송현승 연합뉴스 사장의 예방을 받은 자리에서 이 같은 방침을 밝혔다.

그는 또 "한국과 베트남의 정치, 경제, 문화 협력에서 연합뉴스와 베트남통신(VNA)의 협력이 큰 도움이 된다"며 향후에도 양국의 우호협력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중 총리는 특히 한국과 베트남이 문화 측면에서 공통점이 많다면서 "이런 문화적 동질성을 바탕으로 양국 관계가 더욱 증진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양국이 무역·관광부문은 물론 경제, 과학 등 여러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할 수 있는 잠재력이 많다며 이들 분야에서의 관계 강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또 최근의 양국 관계가 가장 긴밀한 상태라고 진단하고 "양국 정부의 정치외교 협력이 강화되면 민간의 상호교류도 한층 증진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국은 지난 1분기 베트남에 작년 동기대비 22.9% 증가한 7억6천56만 달러를 투자, 현지에 진출한 전 세계 32개국 가운데 투자 1위를 차지했다.

이에 앞서 송 사장은 이날 하노이의 VNA 본사를 방문, 응웬 드억 라이 사장과 영상 콘텐츠 부문의 협력을 한층 확대하는 내용의 '교류협력에 관한 협정서'에 서명했다.

연합뉴스와 VNA는 이번 협정으로 주요 시사 뉴스를 중심으로 하루 최대 5매의 사진과 3개의 영상 화면을 상호 무료로 교환, 사용하고 배포할 수 있게 됐다.

(하노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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