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병원 화재 사망자들의 합동 분향소가 발생 장소인 전남 장성군 효사랑병원에 차려질 것으로 보인다.
장성군은 28일 유족 측의 요구에 따라 병원 구내에 분향소를 마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분향소는 병원 측이 마련한다.
애초 군민회관 등이 거론되기도 했으나 유족 측이 병원을 선호했다고 군 관계자는 전했다.
유가족들은 현재 사망자 11명의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임시로 대책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추가로 가족들이 도착하는 대로 공식 대책위를 만들기로 했다.
가족들은 화재 진압 지휘자와 군(郡) 관계자의 사건 경과·진행상황에 대한 설명, 대책을 논의할 자치단체의 단일 창구를 요구했다.
이에 따라 병원 앞마당에는 유가족이 머무를 수 있는 천막이 설치됐으며 담양소방서장과 장성부군수가 사건 경위를 설명하기도 했다.
(장성=연합뉴스)
화재 사망자 합동분향소 요양병원에 설치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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