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경은 28일 오전 9시 30분께 제주시 차귀도 남동쪽 8.1㎞ 해상에서 전날 파력발전소 건설현장에서 일하다 실종한 잠수사 김모(42)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김씨는 지난 27일 오후 2시 30분께 차귀도 북서쪽 1.1㎞ 해상에 있는 시험용 파력발전소 건설현장에서 부유식 파력발전기를 조사하기 위해 수심 40m에서 사진 촬영을 하다가 실종했다.
해경은 1천500t급 경비함정 5척과 민간자율구조선 9척을 현장에 급파해 수색에 나섰고 실종 19시간 만에 사고 해상에서 10㎞ 떠밀려 표류하던 김씨를 발견했다.
해경은 김씨를 바로 제주시내 병원으로 옮겼고, 그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연합뉴스)
제주 해상서 실종 잠수사 19시간 만에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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