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경찰서는 여자친구에게서 수천만 원을 뜯어내고 여자친구를 인터넷 사기행각에 끌어들인 22살 최 모 씨를 구속하고, 여자친구 22살 김 모 씨를 불구속입건했습니다.
또, 최 씨와 함께 인터넷 사기를 공모한 22살 신 모 씨도 구속했습니다.
최 씨는 지난 2012년 6월부터 넉 달 동안 여자친구 22살 김 모 씨에게 부모를 살해하겠다고 협박하며 2천4백만 원가량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공범 신 씨와 여자친구 김 씨를 끌어들여 지난해 6월부터 최근까지 인터넷 중고물품 거래 사이트에서 돈만 받고 물건은 보내지 않는 수법으로 165명에게서 4천7백만 원가량을 가로챈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여자친구 김 씨는 최씨에게 줄 돈이 없어 대출받은 빚을 갚기 위해 범행에 가담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여자친구 돈 빼앗고 사기 행각 끌어들인 2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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