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한국 근현대 미술의 거장으로 꼽히는 장욱진 화백의 미술관이 경기도 양주시에 문을 열었습니다.
의정부 지국에서 송호금 기자입니다.
<기자>
네, 장흥유원지는 레지던시 후원을 통해서 화가 100여 명이 작업하고 있는 예술촌인데요, 그 한가운데에 양주시립 장욱진 미술관이 들어섰습니다.
함께 보시죠.
장흥유원지에 들어선 독특한 모양의 건물, 양주시립 장욱진 미술관입니다.
개관을 앞두고 장욱진 명작 60선 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집과 아이들, 새 같은 단순한 소재를 담은 그림 속에 장욱진 특유의 소박 하면서도 따뜻한 작품세계를 엿볼 수 있습니다.
덕소 화실에 그려졌던 대형 벽화, 유족들이 기증한 장 화백의 소장품은 따로 2층에 전시됐습니다.
[백 곤/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큐레이터 : 벽 자체를 떼어와서 미술관에 영구 기증 설치한 작품입니다. 두께만 해도 한 20cm 정도 되고요. 무게만 1.5톤 정도 되는 장옥진의 가장 큰 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장욱진 미술관은 건물 자체도 볼거리입니다.
하늘에서 본 미술관은 누워있는 호랑이의 모습, 장 화백의 호작도를 본따서 만들었습니다.
전시관은 방 하나하나를 작은 한옥집처럼 꾸몄습니다.
[백 곤/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큐레이터 : 화가 장옥진의 집을 모티브로 하였습니다. 큰 외양적으로 봤을 때는 호작도라는 호랑이 형상인데요. 그 호랑이 안에 각각의 집들이 연결된 구조입니다.]
장욱진 미술관은 지난달에 개관할 예정이었지만, 세월호 참사를 감안해서 다음 달 16일로 개관식을 미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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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 초청비자를 이용해서 국내에 불법 입국한 뒤에 공장 등에 취업했던 외국인과 밀입국 브로커 50명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이들은 국내 업체와 사업을 하거나 대학에 입학하는 것처럼 허위비자를 만들어서 입국한 뒤에 국내 업체에 불법취업해 왔습니다.
경찰은 알선브로커 등 7명을 구속하고 나머지 4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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