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군부는 3천500억 바트, 우리돈 11조원 규모인 종합 물관리사업의 지속 여부에 대해 검토키로 했다고 방콕포스트가 오늘(27일)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쿠데타 주도자인 프라윳 찬-오차 육군참모총장이 일본 업계의 요청을 받고 이 사업에 대해 검토하라고 관련기관에 지시했다고 전했습니다.
프라윳 총장은 어제 일본상공회의소와 일본무역진흥기구 관계자들을 초청해 외국인 투자 여건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일본 업계는 이 자리에서 잉락 친나왓 전 총리 정부가 시작한 종합 물관리사업을 지속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 사업은 태국이 지난 2011년 반세기만의 대홍수를 겪고 나서 홍수 방지를 위해 시작한 것으로, 최종 계약을 남겨둔 상태에서 중단됐습니다.
한국수자원공사와 중국, 태국 업체가 이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일본 업계는 대홍수 때 일본 기업들이 가장 큰 피해를 봤기 때문에 사업 지속을 강력하게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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