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불황을 겪고 있는 증권업계에서 올해 줄어드는 임직원 수가 천500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먼저 삼성증권은 작년에 130명을 전환배치한 데 이어 올해 300여명의 희망퇴직을 실시했습니다.
사별 희망퇴직자 수는 동양증권 650여명, 한화투자증권 300여명, SK증권 200여명, KTB투자증권 100여명, 유진투자증권 50여명 등입니다.
합병이 추진될 것으로 예상되는 우리투자증권과 NH농협증권에선 각각 300∼400여명, 100여명의 희망퇴직 신청을 받았습니다.
앞서 수익성 급감으로 작년에도 동양증권과 한화투자증권, KTB투자증권에서 사별로 100∼500명이 이르는 직원들이 희망퇴직 신청을 통해 회사를 떠났습니다.
현대증권 등 대형 증권사 매각이 가시화하면 인력 구조조정은 더 확대될 전망입니다.
작년 말 기준 증권업 임직원 수는 4만241명으로 1년간 2천560명이 감소했습니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 말 4만1천326명을 밑도는 겁니다.
증권 점포수도 1천611개로 2009년 말 천913개보다 15.8% 줄어들었습니다.
"올해 짐 싸는 증권맨 1천500명"
2011년 말 이후 5천명 넘게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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