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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터미널 화재 사망자 7명으로 늘어

고양 터미널 화재 사망자 7명으로 늘어
경기도 고양종합터미널 화재 사망자가 7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어젯(26일)밤 병원에서 치료받던 65살 이 모 씨가 숨지면서 지금까지 고양종합터미널 화재로 7명이 숨지고, 50여 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경찰은 지하 1층 공사장에서 용접작업을 하던 도중 배관에 남아 있던 가스에 불티가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안전수칙 준수 여부와 소방안전시설의 작동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어제 오전 9시쯤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에 있는 고양종합터미널에서 불이 나면서 60여 명이 숨지거나 다치고 7백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불이 난 건물은 영화관과 대형마트가 입점해있고 지하철 3호선 백석역과 연결되는 지상 7층, 지하 5층짜리 다중 이용 시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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