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이사회는 오늘(26일) 오후 임시이사회를 열고 야당 추천 이사 4명이 제출한 길환영 KBS 사장 해임제청안을 상정하고 모레 정기이사회에서 의결 여부를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해임 제청안에는 길 사장이 지난주 사내 특별담화에서 밝힌 입장과 함께 제작거부와 노조 파업 투표, 간부 보직 사퇴 등이 잇따르는 상황에서 길 사장이 조직 관리와 경영을 정상적으로 하기 어렵다는 야당 추천 이사들 주장이 추가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길 사장은 이사회에 참석하지 않고 서면으로 입장을 밝혔고 모레 정기이사회에는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BS PD협회는 오늘 비상대책위 회의를 열어 정기이사회가 열리는 모레 새벽 5시부터 24시간 제작거부를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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