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중국해에서 중국의 원유 시추를 저지하던 베트남 수자원감시선들이 중국 선박들의 물대포 공격을 받아 3명이 부상했다고 베트남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이들 매체는 중국 선박들이 현지시간 그제(24일) 남중국해 파라셀 군도 부근 해역에서 베트남 수자원감시단 소속의 선박들에 물대포 공격을 가하고 선체를 들이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이 때문에 베트남 선원 3명이 다치고 선박 8척의 안테나 등 일부 장비도 파손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에 따라 중국의 원유 시추를 저지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베트남 측 부상자 수는 모두 12명으로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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