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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신문 "북한 아파트 붕괴 관련 기술자 4명 총살"

지휘한 軍간부는 강제수용소行…"사망자 500명 이상 설"

도쿄신문 "북한 아파트 붕괴 관련 기술자 4명 총살"
평양 고층아파트 붕괴 사고와 관련해 북한 인민군 간부와 기술자 등 최소 5명이 숙청됐다고 도쿄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북한 관계자'를 인용해, 아파트 건설 공사를 실질적으로 지휘한 인민군 7총국장은 해임과 동시에 강제수용소행 처분을 받았고, 설계와 시공을 담당한 기술자 4명은 총살됐다고 전했습니다.

신문은 또 "사망자 수가 500명에 달한다는 정보가 평양에서 퍼지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도쿄신문은 이어 사고 원인이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건설 관계자가 자재를 빼돌렸고, 배낭 1개 분량의 시멘트가 암시장에서 2달러에 거래되기도 했다고 전했습니다.

지난 13일 평양 평천구역에서 공사 중이던 23층 아파트가 무너진 사실은 북한 관영매체의 18일자 보도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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