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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어붙는 철강업계 설비투자…2007년 이후 최저

얼어붙는 철강업계 설비투자…2007년 이후 최저
국내 철강업계의 설비투자가 급격히 위축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다.

한국철강협회에 따르면 포스코와 현대제철, 동국제강 등 36개 철강업체는 올해 총 설비투자 규모를 지난해보다 25% 감소한 4조 5천 720억 원 규모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는 2007년 이후 최저 수준으로 철강업계의 설비투자는 2012년 9조 원 규모로 정점을 기록한 이후 2013년부터 급감했습니다.

세계 경기가 위축된데다 전 세계적으로 철강 공급이 넘치면서 철강업계가 성장에서 생존 우선 전략으로 선회한 것으로 보입니다.

철강협회 측은 철강사들이 공장의 신·증설보다는 기존 설비의 합리화와 유지·보수 중심의 투자를 당분간 계속할 것이라며, 새로운 수요 창출과 경쟁력 향상을 위한 연구·개발 투자는 확대하려는 계획을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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