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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일본, 내일 스웨덴서 정부간 공식 협의 재개

북한과 일본이 내일(26일)부터 사흘동안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정부간 공식 협상을 재개합니다.

이번 회담은 지난 3월 말 중국 베이징에서 1년 4개월 만에 북-일 정부간 협의가 재개된 이후 2개월 만에 열리는 것입니다.

협상에는 송일호 북일국교정상화교섭 담당대사와 이하라 준이치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이 각각 수석대표로 나섭니다.

일본 측이 지난 3월 협의에서 일본인 납북자 문제 재조사를 요구한 데 대해 북한 측이 이번에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 등이 관심입니다.

북한 측은 도쿄의 조총련 중앙본부 건물 경매 매각을 허가한 일본 법원의 결정을 문제삼을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 정부는 납북자 문제에 진전이 있을 경우 대북 경제제재의 단계적인 완화 검토에 착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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