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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문가 "중국 신장 테러조직, 범행방식 달라져"

중국 전문가 "중국 신장 테러조직, 범행방식 달라져"
중국에서 최근 테러로 보이는 사건이 빈발하는 상황에서 신장위구르 자치구의 폭력테러세력이 이미 조직화했으며 범행 방식도 과거 칼을 쓰던 것에서 차량과 폭탄을 이용한 방식으로 달라지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습니다.

중국 시사평론가 장자오융은 홍콩 명보에 지난해 톈안먼에서 발생한 차량 돌진 사건과 최근 우루무치 기차역 폭발 사건에서 범인들이 차량과 폭탄을 사용한 점을 지적하며 주로 칼을 이용했던 과거보다 확실히 장비가 강화됐다고 분석했습니다.

그는 "테러리스트들이 화약 제조기술을 확보했을 것"이라며 아프가니스탄과 태국 남부에 성전 조직 훈련기지가 있으며 이곳 등에서 성전 훈련을 받은 사람들이 신장에 돌아와 테러를 일으켰을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장자오융은 또 테러리스트들의 자금 가운데 일부는 마약 거래에서 나오며 사우디아라비아의 이슬람 근본주의인 '와하비즘' 추종자들이 은밀하게 신장 테러 조직을 지지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매년 중국 이슬람 신도 수만 명이 사우디아라비아의 메카에 다녀오고 있어 이 과정에서 와하비즘 추종자들과 접촉하기가 쉽다고 덧붙였습니다.

신장사회과학원 중앙아시아연구소의 판즈핑 소장은 최근 발생한 일련의 폭력사건의 배후에는 단일한 조직이 있으며 이 조직은 외부와 공모했을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판 소장은 "쿤밍 칼부림부터 우루무치 기차역 폭발과 어제 발생한 우루무치 폭탄 테러는 연계된 것으로 보인다"며 범행을 일으킨 조직이 건재한 만큼 유사한 사건이 다시 발생할 것으로 우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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